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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갈비에 대적할 콩불고기
😀😃😄🏒🇬🇩🇩🇪v
2018. 2. 15. 00:01
윤식당갈비에 대적할 콩불고기
콩고기는 채식뷔페나 채식레스토랑에서 먹어보았지만, 직접 구매해서 집에서 먹어본 적은 없었다. 단백질 보충겸 인터넷에서 콩불구이를 구매해보았다.
위메프에서 주문했고 양념이 포함된 250g(2인분) 2팩에 10000원이 안됐던 가격, 콩불구이는 베지푸드에서 나왔다. 동반된 팜플렛을 보니 채식 불고기 뿐만 아니라, 채식 만두, 채식 스테이크, 채식 돈가스 등등 엄청 다양한 종류의 채식 메뉴가 있어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콩불구이 구성은 건조된 콩고기와 양념장으로 단순하다.
조리방법은 콩고기를 물에 30분 동안 불리고나서 물기를 짜낸뒤 양념과 볶으면 끝! 조리도 초간단하다.
푸석푸석한 느낌으로 참 맛없어 보인다. 콩고기에서 약간 커피색 물도 나온다. 냄새는 딱 인절미!
콩고기는 채식뷔페나 채식레스토랑에서 먹어보았지만, 직접 구매해서 집에서 먹어본 적은 없었다. 단백질 보충겸 인터넷에서 콩불구이를 구매해보았다.
위메프에서 주문했고 양념이 포함된 250g(2인분) 2팩에 10000원이 안됐던 가격, 콩불구이는 베지푸드에서 나왔다. 동반된 팜플렛을 보니 채식 불고기 뿐만 아니라, 채식 만두, 채식 스테이크, 채식 돈가스 등등 엄청 다양한 종류의 채식 메뉴가 있어서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콩불구이 구성은 건조된 콩고기와 양념장으로 단순하다.
조리방법은 콩고기를 물에 30분 동안 불리고나서 물기를 짜낸뒤 양념과 볶으면 끝! 조리도 초간단하다.
푸석푸석한 느낌으로 참 맛없어 보인다. 콩고기에서 약간 커피색 물도 나온다. 냄새는 딱 인절미!
처음에는 아무런 야채없이 그 양념장 그대로 조리했더니, 먹다가 물리는 느낌이어서 두번째 조리는 좀더 수고로움과 대채로움을 추가해보았다.
콩고기는 적어보이나 불리면 넉넉한 2인분이고 양념장은 짭쪼름하다. 나는 양파, 당근,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넣고 간장과 들기름을 약간 첨가했더니 콩고기가 정말 맛있었다. 상추쌈에 쌈장까지 넣어 싸먹으니 불고기다!
하지만 먹어본 사람만 아는 콩고기의 특유 식감과 향이 있다. 그 뭐랄까 스폰지 같은 식감? 그래서 호불호가 갈린다. 그렇지만 가끔은 환경과 건강을 위해 콩고기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것 같다.
입맛 까다롭지 않은, 심지어 내가 미각을 잃은게 아니냐고 다그치는 고기남도 별로 콩고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괜찮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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